이상화는 이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며 "올림픽 3연패에 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지만 경기를 잘 끝낸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목표는 36초8에 진입하는 것이었는데 레이스 초반 세계신기록을 세울 때처럼 속력이 잘 나왔는데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실수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2016-2017시즌 무릎과 허벅지 부상이 악화하면서 기량이 떨어졌지만 재활에 집중해 기량을 다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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