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부국철강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5% 감소한 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7% 줄었다.
부국철강 관계자는 "철강 시황 부진으로 판매중량이 감소해 매출원가가 올라가고 이익률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국철강은 이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7%이고 배당금 총액은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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