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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계열 알뜰폰사 통한 스팸 발송 신고 159만건 접수돼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2월 13일 오후 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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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LG유플러스와 계열 알뜰폰 사업자 6곳을 통해 개통된 휴대전화 회선에서 비롯된 불법 스팸 신고가 159만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박 광고 내용이 담긴 해당 스팸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발송됐다. 스팸 발송에 쓰인 휴대전화는 유심칩만 바꿔 장착된 ‘대포폰’으로 파악됐다. 개인이 개통한 후 제3자에게 판매한 유심을 스팸 전송자가 악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방통위는 유심칩을 타인에게 제공한 휴대전화 명의자와 타인 명의 휴대전화를 복수 개통해 스팸 전송자에게 팔아넘긴 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들의 혐의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통신사 과실이 확인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 불법 전송 행위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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