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신보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8개 영업본부에 사회적 경제팀을 신설하고, 향후 5년 동안 최대 5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반보증 총량은 전년 대비 2조원 증가한 45조원으로 운용하고 유동화회사 보증은 9000억원 증가한 5조1000억원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 성장을 이끈다.
신용보험은 전년 대비 5000억원 증가한 20조원을 인수해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15조원, 수출기업 11조원, 4차 산업기업 8조5000억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원 등의 보증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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