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디딤 등 가맹본부 7곳 정부표창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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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디딤 등 가맹본부 7곳 정부표창 시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5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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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장관 표창에 디딤…티비비씨 등 6곳은 식약처장 표창

▲ 농식품부 표창 수상하는 윤정규 디딤 전무
▲ 윤정규 디딤 전무(왼쪽)와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지난 19일 디딤, 티비비씨 등 프랜차이즈 산업에 기여한 가맹본부 7곳에 정부 표창을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9일 열린 '2018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 하례식'에서 지난달 29일자로 수여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시상했다.

디딤은 한식의 세계화를 통한 저변 확대와 농수산물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신마포갈매기' '백제원' '도쿄하나' 등 16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는 세 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디딤은 중국과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과 북미 지역에서 수십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해외 매장 100개를 목표로 삼고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코리안바베큐'를 운영하는 티비비씨 등 6개 가맹본부는 '2017 주방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압구정(돈치킨) △봉이에프엔씨(봉이치킨) △퍼스트에이엔티(바빈스커피) △꿈을실현하는사람들(불막열삼) △장스푸드(60계) 등이 식약처장 표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식약처는 프랜차이즈협회 등과 함께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한 업체들은 개방형∙전면 주방을 도입하고 주방 내 실시간 CCTV 설치, 체계적 관리∙교육 등으로 올바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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