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은 이날 홈페이지에 차기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사장 공모 지원서류를 받는다.
증권금융은 앞서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사장 공모 일정 등을 정했다.
사추위는 회사 대표 3명, 주주 대표 1명, 언론·법조·경제·학계 등 외부인사 3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된다. 신임 사장은 서류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초께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증권금융은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날짜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3월 초에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증권금융사장 자리는 전임 정지원 사장이 지난해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약 설 달 간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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