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발대, 공연시설·공동훈련장 점검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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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발대, 공연시설·공동훈련장 점검차 방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3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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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측 선발대가 방북에 나서고 있는 모습.
▲ 우리측 선발대가 방북에 나서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선발대 12명은 금강산 공동행사장과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장을 현장 점검하기 위해 23일 방북했다.

이날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북한에 방문한 선발대는 소형버스에 탑승해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남북이 함께 문화 행사를 진행하게 될 금강산문화회관 등 공연시설을 비롯해 마식령스키장 슬로프 등 훈련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25일 오후 6시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복귀한다.

이주태 국장은 "꼼꼼히 잘 점검하고 돌아와 구체적인 사항들을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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