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김치형 부사장 등 24명 승진…신임임원 평균 나이 46.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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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김치형 부사장 등 24명 승진…신임임원 평균 나이 46.6세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3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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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형 효성 신임부사장.
▲ 김치형 효성 신임부사장.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효성이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치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24명의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김치형 신임부사장은 터키법인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글로벌경영전문가다. 2015년부터는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으로서 효성의 스판덱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책임경영을 실천한 임직원들과 글로벌 경쟁상황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을 승진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올 인사규모는 지난해 34명보다는 소폭 줄었다"며 "신임임원 평균 나이는 46.6세로 예년에 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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