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RTD 커피시장 공략…'디앤카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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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RTD 커피시장 공략…'디앤카페'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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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동아오츠카(사장 양동영)가 즉석음용(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동아오츠카는 RTD 캔커피 신제품 '디앤카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앤카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잠깐의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휴식을 상징하는 파라솔과 따뜻한 색감의 브라운톤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용량은 175ml이며 '오리지널'과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딥로스팅하고 향의 손실을 최소화해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단맛을 줄여 타사 커피에 비해 칼로리가 30% 낮으며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RTD 커피시장은 약 1조2000억원 규모다. 전체 음료시장의 약 20% 비중을 차지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신제품 캔커피를 통해 다양한 음료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준철 디앤카페 브랜드매니져는 "디앤카페는 커피전문점에 이어 RTD 커피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소비자들에게 퀄리티와 가성비를 갖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퀄리티와 착한 가격을 갖춘 디앤카페로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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