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맑은 날씨 속 찬바람 '쌩쌩'…한파 몰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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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맑은 날씨 속 찬바람 '쌩쌩'…한파 몰려 온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2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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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3일은 모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는 서해 상에서 형성된 구름대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 내륙에는 밤부터 모레(24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곳에 따라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이 2∼7㎝,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서해안 제외)가 1∼5㎝다.

찬 바람이 세차게 불어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만 미세먼지는 해소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10∼0도로 예보됐다.

아침 수은주는 서울 -13도, 인천 -12도, 철원 -16도, 충북 충주 -12도, 충남 천안 -10도 등 곳곳에서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러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4.0m, 남해 먼바다에서 2.0∼4.0m, 동해 먼바다에서 2.0∼6.0m 높이로 일겠다.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동해안에서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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