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가 22일부터 히팅 디바이스 '글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글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글로와 전용 악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판매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9일부터는 글로와 전용담배 '던힐 네오스틱'의 판매처가 전국 5만여개 소매점으로 확대된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글로 기기와 던힐 네오스틱 6종을 구매할 수 있다.

BAT 코리아는 지난해 8월 글로 출시 후 지방에서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글로 스토어,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는 모던하고 심플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구축하고 전국으로 출시지역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