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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한달만에 200만병 판매

“향후 500억원대 메가 히트브랜드 도약할 것”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1월 22일 오후 12시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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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차 음료 ‘블랙보리’가 출시 한 달 만에 520mL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블랙보리는 출시 20일만에 100만병이 판매됐다. 이후 열흘 만에 기존 판매량의 2배를 뛰어넘었다.

차 음료의 주요 구매 채널인 편의점 입점율은 80%에 달한다. 일별 편의점 포스(판매시점관리시스템) 데이터는 0.5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통상 음료업계에서는 500mL 제품이 편의점에서 일 포스 데이터 0.5를 기록하면 연간 150억원 매출이 가능한 히트상품으로 판단한다.

전국 편의점 유통망을 약 10만 점포로 가정하면 하루 포스 데이터가 0.5일 경우 판매량은 5만개에 달한다. 한 달로 따지면 약 150만개가 판매되는 셈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140개 점포에 입점한 지 14일 만에 8만병이 판매됐다.

블랙보리 출시 시점이 음료시장 비수기인 겨울임을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인 기록이다. 음료시장에서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월 판매지수가 작게는 2.5배, 많게는 3배까지 차이 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량 확대를 고려했을 때 연간 최소 500억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에 블랙보리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소비자 시음행사와 TV, 포털사이트, SNS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프리미엄 곡차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블랙보리가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보리차와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약 3500억원 규모의 곡물차 음료 시장에서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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