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베이 경포호텔 "현송월 일행 음식 남기지 않고 컴플레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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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베이 경포호텔 "현송월 일행 음식 남기지 않고 컴플레인 없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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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일행이 음식 등 전반적인 호텔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장 일행이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머물었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을 총관리한 이헌민 총지배인은 "북측 일행이 음식을 남기지 않는 등 서비스에 만족했다"며 "현송월 단장 일행이 호텔 측에 한 감사의 표시는 없었지만 컴플레인도 없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현 단장은 이 호텔 19층 VIP룸에 묵었다. 49.5㎡(15평) 정도 크기다. 일반 투숙객이 이용하면 50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 방이다. 이들은 애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메인코스인 안심스테이크, 커피, 와인 등 1인당 13만원 상당의 식사를 했다. 조식은 3만원 가량의 황태해장국이 제공됐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개관한 지 불과 나흘 만에 '북한 손님'을 받아 강릉을 대표하는 호텔이자 랜드마크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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