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차량용 플랫폼 '어웨이' 탑재 그린카 1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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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차량용 플랫폼 '어웨이' 탑재 그린카 1000대 돌파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2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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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어웨이'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어웨이'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네이버는 산하 연구조직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어웨이(AWAY)'를 장착한 그린카 차량이 1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랩스와 렌트카 서비스 업체 그린카는 앞서 지난 2016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8월 어웨이를 장착한 차량을 선보였다.

어웨이는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사용자환경(UI)이 탑재됐고 각종 지역정보(POI)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전용 내비게이션과 네이버뮤직, 오디오클립 등 미디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네이버 뮤직에 저장해 둔 플레이리스트를 차량 스피커를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음성인식 서비스, 정확한 내비게이션, 무료 이용이 가능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어웨이의 장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네이버랩스는 내달 초 AWAY가 적용된 일반 이용자 대상 애프터마켓 제품을 출시하고 연내 3000대 차량에 어웨이를 장착할 예정이다. 또 향후 서비스·미디어·하드웨어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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