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세계 3위 이통사에 LTE 노하우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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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세계 3위 이통사에 LTE 노하우 전수한다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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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수 SK텔레콤 인프라 Biz 본부장(오른쪽)과 인도 바르티사 아베이 사바가온카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 심상수 SK텔레콤 인프라 Biz 본부장(오른쪽)과 인도 바르티사 아베이 사바가온카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3위(가입자수 기준) 이동통신사에 LTE 노하우를 전수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인도 바르티 에어텔사와 LTE 네트워크 운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솔루션 이전 파트너십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네트워크 솔루션 이전 과정에서 자사의 네트워크 운용 경쟁력을 인정받아 추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컨설팅 계약에 따라 오는 7월까지 △LTE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방안 △가상화 솔루션·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 등을 바르티사에 전수한다.

심상수 SK텔레콤 인프라 비즈본부장은 "5G·IoT 분야 등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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