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단장 일행은 KTX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온 후 강릉에서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공연장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 단장은 이날 서울에 머물며 3~4곳의 공연장 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북측 예술단은 140여명의 단원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방문할 공연장으로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장충체육관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3~4곳 공연장 후보지의 무대조건과 설비 등을 살피고 밤늦게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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