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협력사 납품단가 올려주기로…최저임금 고통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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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소협력사 납품단가 올려주기로…최저임금 고통 분담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2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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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인상된 최저임금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의 납품단가를 올려주기로 했다.

현재 협력사와 협상이 진행 중에 있고 구체적인 규모, 기간 등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물품대금 지원 펀드'를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사상최고 실적을 감안해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수백억원 규모로 지급하기도 했다.

또 협력사의 작업장 안전과 환경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특허 개방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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