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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2일 금융지주 지배구조 검사…하나금융지주는 배제

회장 선출 과정 개입 의심 피할 목적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2018년 01월 21일 일요일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오른쪽).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2일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검사를 개시한다.

검사를 통해 회장 선출과 이사진 구성 등 지배구조 적정성을 분석할 방침이다. 내부 통제 재무 상황, 주력 자회사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현재 회장 선출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는 검사 대상에서 배제했다. 최근 불거진 하나은행 부당대출 의혹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오는 상황에서 금감원이 회장 선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피하기 위함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현재 의혹 3가지에 직면한 상태다. ‘창조경제 1호’ 아이카이스트에 대한 하나은행의 부당대출 의혹을 비롯해 중국 특혜 투자 의혹, 채용비리 의혹 등이다.

금감원은 현재 이 의혹들에 대해 올해 초 시작했던 검사를 보류한 상태다. 다만 검사를 추후 진행하고 의혹이 사실로 인정될 경우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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