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1664블랑을 수입해왔다. 판매량이 매년 100% 이상 꾸준히 성장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누적판매량 4000만병을 돌파했다.
특히 여성층과 홈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가정채널, 유흥채널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64블랑은 지난해 말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전체 제품 중에서 상위 판매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은 중국, 프랑스에 이어 1664블랑 판매량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판매량은 불과 4년만에 1664블랑의 본고장인 프랑스 판매량의 91% 수준으로 성장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1664블랑은 프랑스 1위 밀 맥주 브랜드답게 국내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선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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