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화에너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페코스카운티에서 236㎿ 규모의 미드웨이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12월 준공예정인 이 발전소는 현지에서 연간 5만 가구 이상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전체 사업비는 약 3000억원이다.
한화에너지 자회사 '174 파워 글로벌'이 이번 사업의 개발, 자금조달, 발전소 운영을 맡고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68만장을 전량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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