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농민, 금충초 이어 효능효과 업그레이드된 이재화동충하초 출시
상태바
이재화 농민, 금충초 이어 효능효과 업그레이드된 이재화동충하초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16328439316.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겨울에 높고 낮은 온도차이로 인해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면서 면역력에 좋다는 상품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인공재배동충하초를 개발한 농민이 있다.

동충하초는 인삼, 녹용과 더불어 본초강목에서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박쥐나방 시넨시스 자연산 동충하초가 인공재배 번데기동충하초보다 성분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고, 1억을 호가하던 자연산 동충하초가 중국정부의 채취제한조치로 거래 자체가 금지됐다. 

국내에선 자연산동충하초 균사를 채취해 금충초를 개발한 이재화 농민의 동충하초 인공재배가 성공했다. 핵심성분인 천연항생제 코디세핀이 5g/100g에 육박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재화동충하초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2년부터 국내에서 금충초라는 동충하초인공재배를 해오던 농민 이재화는 최근 새로운 배지를 통해 효능과 효과를 업그레이드 한 이재화동충하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동충하초는 현미, 번데기, 누에가 주 배지로 사용돼 자실체가 나오지만 이재화동충하초는 자실체가 없고 알맹이만 있는것이 특징이다. 6년의 임상실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이재화동충하초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재화 농민은 천연재료를 가지고 인공재배를 통해 철분, 엽산, 오메가,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특별한 동충하초, 다이어트용 동충하초와 같이 천연 동충하초 버섯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버섯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엔 이재화동충하초와 함께하는 연예인 야구단 크루세이더스가 창단됐다. 연기자 임호가 단장을 맞고 있으며, 송영규, 진선규, 이철민 등 연예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이재화동충하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쓰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