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지급 의무자가 전 배우자를 불신하는 경향에 착안해 신탁에서 양육비를 관리해 미성년 자녀에게 직접 지급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양육비 관련 법적 분쟁과 다툼의 소지가 줄어들게 된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양육비 신탁을 만들었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 대한 실질적 보호 장치를 마련할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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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지급 의무자가 전 배우자를 불신하는 경향에 착안해 신탁에서 양육비를 관리해 미성년 자녀에게 직접 지급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양육비 관련 법적 분쟁과 다툼의 소지가 줄어들게 된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양육비 신탁을 만들었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 대한 실질적 보호 장치를 마련할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