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새 전기차 브랜드 'EQ' 인천공항에 전시
상태바
벤츠, 새 전기차 브랜드 'EQ' 인천공항에 전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9일 11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츠코리아 인천공항.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 전기차 브랜드 'EQ'를 국내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벤츠는 18일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EQ 브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C 350 e 4MATIC' 2대를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3층 출국장 내 모든 디지털 스크린에서 EQ 브랜드 광고도 진행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지향하는 EQ 브랜드의 비전과 가장 스마트한 공항인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지향점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활동의 첫 무대로 선정했다"며 "EQ 브랜드는 단순한 차량 전기구동화(전동화)를 넘어 자동차 업계 리더로서 총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벤츠는 올 상반기 전시된 차량인 '더 뉴 GLC 350 e 4MATIC' 출시도 예고했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2.0ℓ 신형 가솔린 엔진과 8.7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235kW(32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낼 수 있다. 순수 전기구동 방식으로 약 34㎞(유럽에서 판매된 차량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