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총장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에 총력"
상태바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총장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에 총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9일 10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7894_66116_811.jpg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19일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대학교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지금과 같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사이버한국외대가 그동안 쌓아온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의 개혁과 변화가 절실하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현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방식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이용하여 변화에 맞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우리 대학교의 강점인 외국어 기반의 실용학문을 적극 확대해 타 대학과의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외국어를 토대로 해당 언어권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발굴하는 한편,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외 사이버한국외대는 해외 유수 대학, 기관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오프라인 무료특강, 1대1 전화회화 수업 등 수준별 맞춤 교육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