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IT 부문 경력사원 공채…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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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IT 부문 경력사원 공채…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8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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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IT부문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공채를 통해 IT 핵심인력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해운업계 전반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IT부문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이를 통해 중장기 선대확충에 대비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테러에 대한 정보보안도 강화한다. 

모집부문은 △비즈니스 분석 전문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인프라 구축·운영 전문가 △정보보안 부문이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을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 등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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