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스페셜 포스터, 여진구 강동원까지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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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스페셜 포스터, 여진구 강동원까지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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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압도적인 몰입감, 배우들의 열연, 강한 울림까지. 완벽한 3박자를 갖춘 영화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1987'이 영화 속에서 각양각색의 개성과 존재감을 뽐낸 배우들의 빛나는 얼굴들이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1987'(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개봉 4주차에도 흔들림없이 CGV골든에그지수 99%를 비롯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1987'이 극중 빈틈없는 열연으로 가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 주∙조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역할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1987'을 빛낸 주역들의 얼굴을 다같이 담으며, 특정 인물이 아닌 1987년을 뜨겁게 살아갔던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1987'의 의미를 전달했다. 

여기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라는 뜻 깊은 문구가 더해져, 권력 아래 숨죽였던 사람들의 용기가 모여 만들어낸 1987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서 개봉 이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한열 열사' 역의 강동원과 '박종철 열사' 역의 여진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동원과 여진구는 당시 공권력에 의해 희생되고 그 죽음 또한 가려질 뻔한 젊은 청년들을 진정성 있게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의 용기 있는 선택이 뜨거웠던 1987년의 시간을 만들어냈듯, '1987'은 포스터에 등장하는 배우들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해내며 매순간 진심을 다해 진정성을 전달, 관객들을 1987년의 시간 속으로 데려가 뜨거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높은 완성도로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1987'은 전세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봉 4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강렬한 드라마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1987'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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