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인천공항 2터미널 입점
상태바
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인천공항 2터미널 입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8일 16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트.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카페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로봇카페 '비트(b;eat)' 운영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트는 달콤커피의 카페 운영 노하우에 다날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융합한 카페 솔루션이다.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제한적인 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앱을 실행하면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달콤커피는 비트 인천공항점 론칭을 기념하는 SNS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비트커피 앱을 다운받고 인스타그램에 비트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로봇카페 비트의 인천공항 입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로봇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비트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인천공항을 다시 찾고 싶은 공항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