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24일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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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24일 파업 예고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8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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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노조가 홈페이지에 공지한 포스터
▲ 금호타이어 노조가 홈페이지에 공지한 포스터 캡처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이하 노조)가 오는 24일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1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4일 전 조합원 총파업과 함께 '서울상경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금호타이어 노조의 파업은 경영개선 절차를 추진하는 사측과 채권단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자구계획안 철회와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24일 오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에는 광화문으로 이동해 '신년투쟁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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