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는 면접 없이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하고 "모든 것은 제 잘못"이라며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원 미달로 실시된 추가 모집 때 지원자가 모두 합격할 정도로 경쟁이 없어 정용화가 들어가기 어려운 과정을 특혜를 받아 부정하게 입학한 것이 아니며 대중의 평판을 생명으로 삼고 있는 인기 연예인으로서 그럴 이유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와 정용화는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인 것으로 생각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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