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시험 9916명 지원…경쟁률 5.8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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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시험 9916명 지원…경쟁률 5.83대1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7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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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9916명이 지원해 평균 5.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 가운데 남성이 67.4%, 여성은 32.6%로 남성은 전년대비 220명 줄었고 여성은 19명 늘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2세로, 20대 후반(47.2%)이 가장 많았고 20대 초반(41.8%), 30대 초반(7.9%) 등이 뒤를 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67.9%)이 가장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대학교 4학년(34.0%)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공별로는 상경계열(79.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차 시험에서는 과락 없이 총점 330점(550점 만점) 이상 득점자 가운데 고득점자 순으로 최소 선발 인원인 85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1차 시험은 오는 2월11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3월3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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