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 홍보 돕는 '브랜드뉴스룸'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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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 홍보 돕는 '브랜드뉴스룸' 앱 개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6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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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브랜드-취재기자 연결해 보도자료 신속히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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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중소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언론사 취재기자를 연결해주는 'KFA 브랜드뉴스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들은 기자들에게 보도 자료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게 된다.

가맹본부 브랜드 홍보는 가맹점 매출 증대와 직결되지만 연 매출 10억 미만의 중소 가맹본부가 65%에 달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회는 유통∙프랜차이즈 전문 기자들과의 네트워크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가맹본부의 브랜드 홍보를 돕기 위해 앱을 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근간인 브랜드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상생을 추구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협회 회원사는 협회 이메일로 앱 관리자에게 보도자료를 전송하면 된다. 관리자는 자료를 확인한 뒤 자료를 앱을 설치한 사용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송출 형식은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까지 가능하다. 앱 내에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언론사 취재기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앱을 설치할 수 있다. 협회 소식과 브랜드 보도자료가 송출되면 즉시 스마트폰 푸시 알람이 뜬다.

KFA 브랜드뉴스룸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고, 아이폰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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