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앱만으로 보험금 청구한다…3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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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앱만으로 보험금 청구한다…3월 공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6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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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_업계 최초 병원 앱 기반 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_사진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KB​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세브란스병원, 레몬헬스케어와 함께 3자 간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업계 최초로 병원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3월경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레몬헬스케어가 개발한 'My세브란스' 앱을 활용해 별도의 서류 발급 및 접수 등의 절차 없이 바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병원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 전송함으로써 기존 청구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KB손보의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병석 세브란스 병원장,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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