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韓 진출 18년만에 영업익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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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韓 진출 18년만에 영업익 1000억원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6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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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18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신세계 이마트의 5대5 합작법인으로 지난 1999년 출범했다.

16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2000여억원, 영업이익 1100여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던 스타벅스는 이제 '매출 1조-영업이익 1000억' 시대를 열게 됐다.

스타벅스의 고속 성장은 점포 수 확장과 연관이 있다.

2010년 스타벅스의 전국 매장 수는 327개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10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는 140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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