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정기인사로 부행장 4명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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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정기인사로 부행장 4명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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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손현상∙서정학∙최석호∙정재섭 신임 기업은행 부행장
▲ (왼쪽부터) 손현상∙서정학∙최석호∙정재섭 신임 기업은행 부행장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부행장 4명을 새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손현상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정학 강동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최석호 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재섭 CIB영업본부장을 내정했다. 내정된 2명의 부행장은 보직이 결정되면 정식 부행장으로 선임된다.

신임 손 부행장은 홍보부장, 강남지역본부장을 거치며 새로운 광고전략으로 IBK의 인지도를 제고했다. 다양한 점주환경이 혼재된 강남 및 경동∙강원지역에서 맞춤형 영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신임 서 부행장은 기술금융부장으로 근무하며 직접 기획한 기술금융 전략을 담당 지역본부인 강북, 강동지역에 뿌리내리면서 기업은행의 기술금융 역량을 공고히 했다. 

신임 최 부행장은 기업고객부장, 검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기업은행의 정도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구로공단에서 기업은행의 입지를 다졌다.

신임 정 부행장은 남중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에 대해 폭넓은 영업력과 남다른 고객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정기인사로 부행장을 신규 선임하는 동시에 2790명을 승진∙전보 조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동반자금융 등 전행 경영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행력 중심의 인사"라며 "전행적인 소통에 방점을 둔 효과적인 인력 재배치로 IBK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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