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Champ복합예금 18년-1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코스피200지수 등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예금이다. 최고 연 5.0%, 최저 연 1.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만기 해지시 원금이 보장된다.
단 중도 해지하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해 원금 일부가 손실될 수 있다.
'삼성전자 상승형' '코스피200 상승형' '코스피200 양방향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기준지수결정일~만기지수결정일)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17.5%를 연환산해 최고 연 5.0% 이자율을 지급한다. 저축기간 장중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연 1.5% 수익률을 보장한다.
코스피200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26%를 연환산, 최고 연 4.62%의 이자율을 지급한다. 저축기간 장중 12%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면 연 1.5% 수익률이 제공된다.
코스피200 양방향형은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보다 상승했을 경우와 하락했을 경우 각각의 이자율이 결정된다. 우선 가입기간 중 각 거래일의 종가가 1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율이 적용되고 1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5% 이자율이 확정 지급된다. 반대로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과 같거나 기준시점보다 하락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고 연 4.0% 금리가 제공된다. 10%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1.5%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 대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최저 1.5%의 이자율을 보장해 상품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