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지역의 봉사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마음의 약국 운영, 희망인형 제작, 나눔 버스킹 등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활동을 함께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캘리그라피, 연극, 샌드아트 등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33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캠프 기간 직접 강원도 7개 폐광지역 250여 가정에 연탄 6만장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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