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7명 가운데 이들의 보유 주식 증가액이 4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액은 4479억6000만원으로 1년 전(2017년 1월 12일)보다 977억4000만원(27.9%)이 증가했다.
특히 박진영 이사가 보유한 JYP 엔터테인먼트 지분(16.27%)의 가치는 730억원으로 1년 만에 2.7배로 불어났다. 증가액은 무려 462억1000만원(172.4%)에 달했다.
이수만 회장의 주식 보유액도 1558억1000만원으로 1년 새 446억4000만원(40.2%) 늘어났다. 이 회장은 에스엠과 갤럭시아에스엠 지분을 각각 20.19%, 1.90%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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