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두 번째 콘텐츠로 챕터3 '낙원의 종연' 에피소드1 '잊혀진 요새'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며 △레이드 전투 '왜곡된 진실' △자유전투 지역 '에이든' △기사단 레이드 전투 '타락의 마수'가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레이드 '왜곡된 진실'은 9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최대 4인 전투로 새로운 몬스터 '루파키투스'가 등장한다. 왜곡된 진실에서는 신규 6랭크 인챈트 스크롤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자유전투 지역 '에이든'에서는 총 7개의 자유전투가 추가되며 새로운 몬스터 '와일드 고블린'과 '러비쉬'를 만날 수 있다.
신규 기사단 전투 '타락의 마수'에서는 신규 보스 '고대 루파키투스'가 등장한다. 루파키투스는 물고기 형태의 보스 몬스터로 시공간이 혼재된 공간 속에서 서식하며 공간을 활용한 공격을 구사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루파키투스의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사단 전투 타락의 마수를 매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레이드 전투 왜곡된 진실을 매일 1회씩 더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왜곡된 진실은 하루 1회 전투 성공제한이 걸려 있다. 또 모든 전투 완수 횟수에 따라 최대 5단계까지 능력치 버프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2월 8일까지 특별한 전문기술 레시피를 제공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차원의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기술 숙련도에 따라 '프리미엄 강화의 룬', '하얀 전장의 여신/검은 전투의 천사 아바타', '특별한 정령석 3종'등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