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3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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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3만개 팔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2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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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품목은 오전에 품절…매장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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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에서 선보인 '디저트 초코파이'의 누적판매량이 3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달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디저트 전문점인 초코파이 하우스를 개점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개점 이후 하루 평균 약 1200개씩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오리온 초코파이를 디저트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게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부 품목은 오전에 매진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리온은 생산량을 늘려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매장 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 소속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채택했다.

종류는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가지다. 매장에서는 파티셰가 직접 만들어주는 4가지 특별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은 제품 개봉 후 한 손에 들고 먹기 편리하도록 디저트 초코파이 전용 트레이를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중적인 인지도, 프리미엄 재료,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 디저트로서 성공 요인을 모두 갖추며 출시 초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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