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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년간 주당 2000원 배당…배당 규모 3300억원

[주간주요공시]BGF, 1조91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윤재혁 기자 dkffk3318@cstimes.com 2018년 01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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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삼성물산은 배당에 대한 투자자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3개년 배당정책을 확정 발표했고 배당 규모를 주당 2000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총 예상금액은 3300억원 규모다.

BGF는 1조916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LG이노텍은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및 신기술 모듈사업을 위해 8737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삼성물산, 3개년 주당 2000원 배당 예정, 총 예상 배당규모 3300억원

삼성물산은 지난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3개년(2017~2019년) 배당 정책을 확정,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삼성물산의 배당은 2016년(주당 550원·총배당액 908억원)에 비해 3.6배 증가한 규모다.

2017년 배당금은 향후 주주총회 결의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에도 시장 의견을 수렴, 다양한 주주환원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합병 이후 삼성물산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삼성 측은 이번 배당 정책이 주가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처음으로 3개년 배당정책을 확정 발표했고 배당규모를 주당 2000원으로 과거에 비해 대폭 확대했다”며 “주주환원 확대를 바라는 주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3개년의 배당 규모를 제시함으로써 배당의 예측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된 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GF, 1조91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BGF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조916억5298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보통주 7337만3638주가 새로 발행되며 발행가는 주당 1만4878원이다. 일반공모 시작일은 2월14일, 종료일은 3월5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26일이다.

회사 측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주회사 요건 충족 및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공개매수를 통해 현물출자를 받는 방법으로 BGF리테일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동법상의 자회사로 편입하고 지주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개매수 방식에 의거, BGF리테일의 주주들로부터 발행주식을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신주를 발행·배정하는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유상증자는 일반공모증자방식에 준해 진행되지만 청약 및 신주배정 대상은 BGF리테일의 주주 중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들로 한정된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 8737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LG이노텍은 8일 공시를 통해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및 신기술 모듈사업’ 신규 시설에 8737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말 기준 연결 자기자본의 49.13%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말까지다.

LG이노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카메라 모듈 시장 강자의 지위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의 글로벌 모듈시장 점유율도 2015년 15.5%에서 2016년 14.5%로 떨어졌지만 올 3·4분기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19.3%를 기록하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생산능력을 높이는 한편 신기술 모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 최대주주 이희철 전 대표 230만여주 양수도계약 체결

경남제약은 최대주주인 이희철 전 회장이 보유주식 234만주를 이지앤홀딩스 외 1인에게 250억원에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8년 분식회계를 통해 경남제약이 적자가 아닌 흑자를 달성한 것처럼 포장하고, 공장 신축공사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또 이 전 회장이 자회사인 화성바이오팜 등기이사 재직 당시 주총에서 승인받은 임원의 보수 한도를 초과해서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법적 소송이 시작된 후에는 이 전 회장과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지 않고 있어 구체적인 배경은 우리도 알 수 없다”며 “소송 문제뿐 아니라 이 전 회장이 개인적인 세금 납부 때문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 2235억원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현대산업개발은 2235억6379만원 규모의 전북 전주시 태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2016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4.7%에 해당하는 규모다.

◆나라케이아이씨, 에이프로젠과 합병 추진

나라케이아이씨는 9일 에이프로젠과 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신약 개발”이며 “올해 4분기부터 여러 상황을 종합해 합병 추진 시기, 방법, 형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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