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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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1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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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건설·서비스 및 기타부문 임원인사 단행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그룹은 11일 롯데건설, 롯데로지스틱스 등 건설·서비스 및 기타 부문 11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함으로써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에는 유통·식품·금융·화학 부문 28개사의 인사 발표가 있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석주 사장은 2017년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아 지난해 주택분야 등에서 좋은 사업 성과를 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기도 했다. 

홍성호 FRL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무로 승진했다. 

홍성호 대표는 2013년부터 FRL 코리아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SPA(제조·유통 일괄형 패션)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중국 션양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에는 권순학 기술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임 대표에도 50대 임원을 발탁하며 젊은 인사를 전진 배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에는 문영표 택배사업본부장(만 56세)이 내정됐으며,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에는 수출입 경험이 풍부한 정재학 롯데주류 일본법인장(만 51세)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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