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 광고모델에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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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새 광고모델에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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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티스트그룹 방탄소년단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가치관이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이번 모델 발탁을 추진했다. KB국민은행은 작년 초부터 차별화된 음악과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은 한국어 노랫말로 세계 무대에 도전해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우선 KB국민은행의 디지털플랫폼 '리브'(Liiv) 영상광고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6월 출시된 리브는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300만명 가입을 목전에 둔 금융권 대표 디지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KB국민은행 브랜드정체성의 핵심"이라며 "방탄소년단은 과거 비보이, 김연아 선수 등이 보여준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광고 캠페인의 의미를 올해 정서로 재해석해줄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리브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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