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068.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원 상승한 1067.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선 전날 외환 당국이 시장에 개입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3년2개월여 만에 장중 1050원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외환 당국이 즉각 시장에 개입하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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