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무료예방접종 '생후 6개월∼만 12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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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무료예방접종 '생후 6개월∼만 12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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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까지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달라지는 서울생활' 책자를 제작해 동주민센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책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된다.

올 3월부터는 모범 납세자 기준이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 이상 계속해서 납기내 납부한 자'에서 '최근 10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8년간 계속해서 납기 내 납부한 자'로 변경된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이 최대 20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로 늘어난다. 대출금에 대해서는 연 2%의 금리가 지원된다.

5월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카드 점자 스티커를 무료 배부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 월 100만원에 건강관리비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올 7월부터 시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원하는 경우 시가 파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보내준다. 

이 외에 국공립 어린이집 1000개가 확충되고 동주민센터가 24개구∙420개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는 1540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숲, 남산공원 등 시 직영공원 22곳 전체가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돼 심한 소음 등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하면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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