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정창주 일화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끄는 일명 '가심비(價心比)'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교감하는 동시에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최근 소비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마음에 위안과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은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5개 사업장(서울지점, 식품사무실, 춘천공장, 초정공장, 금산공장)에서 동시 실시됐다. 정창주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에서는 승진자 사령장 수여와 우수사원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