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범국민적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22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만5000여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임직원 급여 일부를 매월 기부해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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