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영어 선생, 비트코인 투자로 매월 1억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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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영어 선생, 비트코인 투자로 매월 1억 번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28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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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환/국일증권경제연구소/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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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바야흐로 비트코인의 시대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연일 상승하고, 너도나도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때아닌 비트코인 투자 열풍을 두고 세상에는 두 가지 시선이 교차한다. 네덜란드 튤립 사태와 비슷하다는 부정적 시선과 화폐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기대에 찬 시선이다. 투자를 망설이는 초보자들의 고민도 두 시선 한가운데 있다.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에 투자해도 늦지 않을까?', '블록체인이니 하드포크니 하는 기술적인 내용을 몰라도 투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비트코인을 전혀 몰랐던 시골 영어 선생이 매월 1억을 벌기까지의 가슴 떨리는 순간과 처음 비트코인을 접하고 암호화폐에 관해 알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았다. 아울러 비트코인이 탄생한 철학적 배경부터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를 모색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왜 생겼으며, 비트코인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트코인이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초보자들이라면 당연히 궁금해할 내용을 중심으로 짚어내고 있다. 어떠한 초보자라도 저자의 설명과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생생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이 투자기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안내서이자 비트코인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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