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6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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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60% 판매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2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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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 일대
▲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 일대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기준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당초 목표였던 107만매 중 65만5000매를 판매해 61%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2월 9일 개회식 입장권 판매율은 67%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 81%, 크로스컨트리스키 79%, 쇼트트랙 74%, 봅슬레이 70% 순으로 판매된다. 

조직위에 따르면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입장권 판매율도 8만1000매가 팔려 목표였던 22만매의 37%까지 올랐다. 

조직위 관계자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숙박 부담이 줄어 입장권 구매가 늘었다"며 "국민적 관심이 커진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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