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부터 춥고 바람… 일부 지역 한파특보 발효
상태바
[내일날씨] 낮부터 춥고 바람… 일부 지역 한파특보 발효
  • 황법훈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5일 22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PYH201712122913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황법훈 기자] 토요일인 16일에는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추워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만큼 동파방지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은 반면 낮 최고기온은 영하 4∼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15일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강원 영서·전북내륙·제주도 산지에는 1∼3㎝가량, 충청도·전북 서해안·전남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충남과 전라도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 울릉도와 독도가 5∼15㎝, 충남과 전라내륙이 3∼8㎝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얼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남 동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부분의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동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5.0m, 남해 0.5∼4.0m, 동해 1.5∼5.0m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