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라젠이 장 초반 바이오주 호조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신라젠은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700원(3.07%) 오른 9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이시각 코스닥 제약 업종은 1.87% 오름세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인 신라젠은 11일엔 8만원선까지 내려앉았다. 지난달 21일 15만원을 돌파했던 주가가 반토막이 날 위기에 처한 셈이다.
한편 이날 바이오주의 호조에 코스닥 상위주들은 대다수가 상승세다. 셀트리온(1.75%), 셀트리온헬스케어(1.15%), 바이로메드(3.06%), 코미팜(1.07%) 등이 올랐다. 특히 티슈진은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허가 기대감에 11.24%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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